
멸망 앞둔 세계 구원하는 먼치킨 주인공들의 성장·활약·로맨스 그려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를 집필한 김로아 작가의 신작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을 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론칭한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웹소설과 웹툰 모두 론칭 150여일만에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했다. 웹소설 매출 1위, 웹툰 독자 투표 1위 등 흥행에 대성공하며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로맨스 판타지 작품 중 하나인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원작자의 5년만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여들고 있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세계 종말을 앞둔 소설 속에 빙의한 주인공 나여주의 고군분투 세계 구출기를 그린 현대 로맨스 판타지다. 이세계 몬스터가 출현하는 대한민국에서 성공이 보장된 최상위 헌터 능력과 250억원의 복권 당첨으로 생겨난 재력, 빙의 덕분에 훤히 꿰고 있는 미래까지 갖추며 소위 완벽한 주인공이 됐지만, 모든 것은 세계가 멸망하면 무용지물일 뿐이라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에 여주는 정해진 결말을 뒤집기 위해 당차고 시원시원하게 자신만의 서사를 새로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먼치킨 히어로로 함께 거듭나는 동료들과의 우정과 사랑, 빈틈없이 탄탄한 판타지 세계관 설정으로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작인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역시 주인공이 특출난 지략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주체적 서사와 잘 짜여진 세계관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수 약 4억회(웹툰·웹소설 합산)를 기록하고 있다. 원작 웹소설은 2021년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소설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같은 이름의 웹툰 또한 시즌3 연재 중인 현재까지 주간 연재 1위를 다수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고, 독자 투표를 통해 ‘2023 카카오페이지 어워즈’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뿐 아니라 북미에서도 최근 1년간 타파스 전체 작품 조회수로 5위권 내 드는 등 글로벌 인기도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여주가 세계를 구함 웹소설 론칭으로 현재 시즌 3 연재 중인 웹툰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와 함께 작품 인기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로아 작가는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2020년부터 약 4년간 공들여 준비한 작품으로 주인공 나여주와 그가 헌터로 속해 있는 ‘정의 길드’의 성장 서사가 중심축을 이룬다”며 “앞으로 점차 거대해지는 세계관과 예측불허 사건속에서 더욱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오는 29일까지 ‘3월 카카페데이 신작알림’ 이벤트를 통해 여주가 세계를 구함 작품을 알림설정한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 캐시를 지급한다.
여주가 세계를 구함 외에도 웹툰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시즌2, 웹소설 ‘버려진 결혼’ 등 다양한 신작을 대상으로 이용자 전원에게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카카오웹툰에서는 삼일절을 맞아 오는 3일까지 작품 제한없이 3편을 본 이용자 전원에게 1,000 캐시 뽑기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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