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를 롯데카드에 이어 롯데온에서도 동시 송출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며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에 국한하지 않고 유튜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으로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핵심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플랫폼으로 송출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엘라이브와 롯데온 라이브 커머스 ‘온라이브’에서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한 인기 상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투롯데이’를 진행한다. 

양일간 오전 11시, 오후 6시, 8시 총 6시간 동안 지난해 10월 론칭한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의 케이블 버튼 빅 숄, 자코모 소파, AHC 앰플인 아이크림, 덴프스 트루바이타민 등 패션, 뷰티, 리빙 등 분야별 인기 상품을 판매하며,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동시 송출을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 100만 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