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봄 신상품 화보 이미지.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 봄 신상품 화보 이미지. ⓒ롯데홈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 30일부터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 결과 가디건 등 간절기 아이템 주문이 2배 이상 증가하며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 방향성을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룩으로 설정하고 ▲고급 소재 ▲절제된 세련미 ▲차분한 색채감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론칭 이후(2024년 1월 30일~2월 27일) 현재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디건, 베스트 등 간절기 아이템 주문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 130% 늘었다. 실크, 레이스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니트는 20%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통해 신상품 50여 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15% 적립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가방을 증정하는 등 혜택도 제공한다.

3월 1일 오전에는 ‘오가닉 코튼 니트’와 ‘트렌치 코트’를 선보인다. 배우 진기주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브리짓’은 3월 2일 오전, 지난 론칭 방송에서 주문액 11억 원을 기록한 ‘니트 재킷’, ‘레이스 니트’를 판매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해 ‘미니멀룩’을 기반으로 고급 소재를 활용한 봄 신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 결과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니트, 가디건 등 간절기 고객 수요가 높은 패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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