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설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의 새해 인사 수중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설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의 새해 인사 수중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월드타워·몰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이벤트를 살펴보면, 먼저 롯데월드타워는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오는 12일까지 회전목마를 운영하고, 256개의 반짝이는 조명들로 둘러싸인 위시 라이팅(Wish Lighting)을 선보인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팝업스토어가 12일까지 열리고, 함보경 한국화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설 패키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브랜드 앰버서더들의 칵테일 클래스, 공기놀이, 투호 던지기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나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는 심리 테스트존 등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역시 12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오후 12시, 2시)에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의 새해 인사 수중 퍼포먼스를 벌인다. 특히, 12시에는 어드벤처의 청룡 캐릭터 블루곤과 함께하는 댄스타임도 열린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118층 남측 스카이데크에서 행운 메시지가 적힌 룰렛을 돌려 올해 운세를 점치는 럭키 블루드래곤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시그니엘 서울은 ‘보너스 저니: 업그레이드 유어 스테이(Bonus Journey: Upgrade Your Stay)’ 프로모션을 펼치는데, 오는 29일까지 시그니엘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롯데면세점은 설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로 12일까지 내국인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롯데하이마트는 주방 가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롯데월드타워·몰은 일부 매장 제외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 정상 영업하며, 설 당일인 10일은 낮 12시 오픈 예정이다. 휴점일은 에비뉴엘이 9일과 10일, 마트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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