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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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홈쇼핑은 5060세대의 TV홈쇼핑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헬스케어, 뷰티 등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23.1.1~12.31) TV홈쇼핑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 고객의 주문금액 비중은 전체 연령대의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4분기(23.10~12) 주문 건수도 3분기(23.7~9) 대비 20% 증가했으며, 이들의 1회 평균 주문금액은 전체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특히 헬스케어, 뷰티 상품 주문 건수가 각각 10%씩 신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경제적 여유와 소비력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가 충성고객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이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건강식단이나 혈압계부터 안티에이징 크림까지 헬스케어와 뷰티 상품군의 판매를 늘렸다.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4일 오후 8시 45분,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안하는 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의 ‘영양 밸런스 메뉴 14식’을 판매한다. 같은 날 오전 7시 15분에는 ‘코지마 혈압계’를, 오후 6시 30분에는 ‘바디프랜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이 판매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6일 오후 5시 30분에 ‘나인닷 러닝머신’을, 오전 6시에는 5분 만에 새치 염색이 가능한 ‘하라즈 앰플 염색제’를 판매하며, 오전 7시 20분에는 리프팅과 주름, 탄력 개선 효과가 있는 ‘드라마티컬 골조크림’을 선보인다. 또한, 7일에는 오후 11시 50분에 홈 뷰티 디바이스기기 ‘루킨스 탄력기기’가 소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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