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부터 물품나눔·재능나눔·마음나눔 등 3가지 행사 구분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3 넷마블나눔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나눔데이는 사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2016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바자회를 토대로 마련됐다.
2020~2022년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았지만 4년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넷마블컴퍼니를 비롯한 코웨이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넷마블나눔데이는 ▲물품나눔 ▲재능나눔 ▲마음나눔 등 세 가지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물품나눔을 통해서는 넷마블컴퍼니와 코웨이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가전·음반·잡화 등 총 1,300여점 물품으로 바자회가 열렸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재능나눔에서는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한 참여·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드립백 만들기 ▲도트 캐리커쳐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만들기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조정 시범과 로잉머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음나눔 행사에서는 문화공헌 관련 공연과 시상식과 더불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출판하고 있는 어깨동무문고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봉사활동과 사내 정기기부에 가장 많이 활발하게 참여한 임직원 대상으로 우수 기부자·봉사자 시상이 진행됐다.

올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다. 어깨동무문고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성과 공존이라는 의미에 대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관련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코웨이가 창단한 시각장애인 합창단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과 청각장애인 아티스트로 구성된 퍼포먼스 그룹 ‘핸드스피크’ 공연이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나눔데이는 가장 큰 규모의 사내 나눔 행사로 넷마블문화재단과 임직원 분들이 준비부터 진행까지 마음을 모아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넷마블만의 진정성 있는 사내 나눔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눔 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 가치 확대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세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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