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아 마인드스페이스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15일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넷마블
▲최희아 마인드스페이스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15일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넷마블

지난 15일 초등학생 학부모 가정 내 게임 피드백·코칭 

2016년 게임소통학교 시작…올해부터 3단계 과정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소통학교 사업은 지난 2016년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 특성과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2023년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등 3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는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게임소통 변화를 점검하고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실제 사례 중심 프로그램이다. 소통으로 가까워지는 열 걸음 여행 지도를 활용해 단계별로 건강한 게임소통에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마인드스페이스 게임소통전문강사의 소통법 코칭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 소통법을 점검하고 각 가정에 맞는 게임관리 소통법을 만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이애나 학부모는 “기존 단계들도 좋았지만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가 특히 좋았던 이유는 실제 아이들의 고민을 나누고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는 정말 소통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 가치 확대와 미래 창의인재 양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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