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이 29일 개봉하는 가운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어른이 된 선택받은 아이들 앞에 나타난 거대한 디지몬 알과 최초의 선택받은 아이의 탄생의 비밀을 담은 작품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드디어 밝혀지는 선택받은 아이들과 파트너 디지몬의 비밀이다. 자신을 최초의 선택받은 아이라 주장하는 ‘루이’는 ‘산해’와 친구들이 가진 D-3와는 다른 형태의 고장 난 디지바이스를 가지고 있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도쿄 상공에 나타난 거대 디지몬 알에서 태어난 ‘웃코몬’과 ‘루이’ 사이의 특별한 관계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지몬 진화 장면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극장판의 연출을 맡은 타구치 토모히사 감독은 “진화 장면은 디지몬 팬들에게 굉장히 특별한 것이라 생각한다. 오리지널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지금의 애니메이션 기술을 도입해 리메이크했다”라며 “전작에서는 ’아구몬’의 진화 장면만을 담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모든 디지몬의 진화 장면을 그렸다”라고 직접 이번 극장판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감동을 배가시키는 공식 한국어 버전 OST 4곡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명곡으로 회자되는 디지몬 OST ‘Butter-Fly’, ‘To My Wish’의 아티스트 전영호와 정여진이 이번 극장판 OST에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전영호가 참여한 오프닝 및 삽입곡 총 3곡 중 ‘타겟~붉은충격~’은 디지몬 액션신의 웅장함을 더하고 정여진의 엔딩곡 ‘Various Colors’는 영화가 끝난 후의 뭉클함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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