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환 한국유통학회장, 김우빈 코넬대학교 박사(父 대리수상), 김상덕 경남대 교수, 이승창 한국항공대 명예교수, 박정은 이화여대 교수, 정연승 단국대 교수,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상 왼쪽부터). ⓒ롯데유통군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가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에서 ‘제5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롯데 유통군에선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시상자로 나섰고,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등 유통군 내 6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된 학술상이다.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이라고 명명됐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지난 2019년 1회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작년까지 유통 관련 연구 및 정책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학술인 22명에게 총 3억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에는 학술대상 1명, 최우수학술연구상상 (학술/정책부문) 3명, 신진학술연구상 1명 등 총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학술대상에 이승창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 최우수학술연구상(학술부문)은 박정은 이화여대 교수와 정연승 단국대학교 교수, 최우수학술연구상(정책부문)에는 김상덕 경남대학교 교수, 최우수학술연구상(정책부문)에는 김상덕 경남대학교 교수, 신진학술연구상은 김우빈 코넬대학교 박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