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양이 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 만족도 제고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비롯해 '향남역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등 2024년 상반기 입주를 앞둔 주요 단지 입주예정자에게 모바일 소식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모바일 소식지는 본인이 입주하게 될 단지의 공사 진척 상황과 주변 개발 계획, 최근의 부동산 시장 현황 등입주예정자가 궁금해할 사항들을 안내한다. 입주예정자의 편의를 고려해 가독성이 높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수자인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한 개별 문자 메시지 발송을 통해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양은 올해부터 수자인 카카오 채널에 커스텀메뉴를 신설하며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다. 커스텀 메뉴를 활용하면 수자인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과 분양대금조회, 입주예약 등 입주 관련 서비스도 편리하게이용할 수 있다.
한양의 이러한 디지털화를 위한 노력은 주거상품에도반영되고 있다. 한양은 지난해 수자인만의 스마트홈 앱 '수자인라이프'를 출시했다. 이 앱으로 통해공동현관 자동 출입 및 방문차량 예약과 엘리베이터 호출,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외관과 조경, 첨단 기술 도입 등 수자인 단지의 상품적인 강화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까지 도입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자인의 브랜드 철학인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에 부합한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