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관련 주가 시세조종 의혹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3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이날 조사는 지난 3월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당 12만원에 진행되는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가를 끌어올린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센터장은 주가조작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도 지난 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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