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한싹 타워’ 오픈 기념식 세레모니ⓒ한싹
▲한싹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한싹 타워’ 오픈 기념식 세레모니ⓒ한싹

AI·클라우드 융합 R&D 센터 확충

자회사 통합 시너지 극대화 기대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한싹(대표 이주도)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새롭게 마련한 신사옥 ‘한싹 타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싹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싹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자 ‘고덕 시대’ 서막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으며, 한싹 임직원과 협력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싹은 신사옥을 새로운 꿈과 비전을 담아 ‘한싹 타워’로 명명하고, 미래지향적 R&D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인콤정보통신과 HS시큐리티도 함께 입주해 150여 명의 임직원이 한 공간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사옥 ‘한싹 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6,639㎡(약 2,012평) 규모로, 업무 공간과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시설로 설계됐다. 주요 업무 공간에는 ▲AI 및 클라우드 융합연구센터 ▲비즈니스 미팅룸 ▲다목적홀이 있으며, 임직원을 위한 ▲카페테리아 ▲휴게라운지 ▲수면실 ▲루프탑 테라스 등을 갖추었다.

또한 사옥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임직원 기숙사 ▲사내 대출 프로그램 ▲주요 거점 셔틀버스 운행 ▲전 직원 주차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기념사에서 “신사옥 이전은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민첩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자회사 간 활발한 협업과 기술 융합을 통해 정보보안을 넘어 AI, 클라우드 등 미래 기술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키워드
#한싹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