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 스노우 제휴요금제 출시ⓒ티플러스
▲티플러스, 스노우 제휴요금제 출시ⓒ티플러스

알뜰 요금제 가입 시 매월 스노우 VIP 구독권 무료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인공지능(AI) 카메라 앱 ‘스노우(SNOW)’와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전 세계 2억명이 사용하는 프리미엄 카메라 앱으로, AI 프로필 사진 생성, 미래 자녀 얼굴 예측, 모션 포토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 요금제는 월 7GB+1Mbps 데이터 제공 요금제부터 월 100GB+5Mbps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 고객에게는 스노우 VIP 구독권(월 8,900원 상당)이 무료로 제공된다.

알뜰폰 업계 최초로 티플러스에서 단독 출시된 이번 상품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스노우 VIP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스노우 VIP는 AI 기반 프리미엄 사진 편집 기능과 감성 필터, 고화질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I 프로필 사진 생성 및 모션 포토 기능이 눈길을 끈다. 티플러스 제휴 요금제 가입 고객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매월 스노우 VIP 구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플러스는 이번 티플러스 x 스노우(SNOW) 제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7개월간 네이버페이 3,000P 증정 프로모션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티플러스 모바일사업팀장(이진성)은 “가격 경쟁을 넘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스노우 제휴 요금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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