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모습. ⓒ롯데건설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모습. ⓒ롯데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00% 분양계약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여만이며, 롯데캐슬의 올해 첫 완판 소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32.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을 마감한 바 있다. 여기에 이달 초 진행한 부적격 세대 또는 중복청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전용면적 84㎡타입 45세대의 무순위 청약에서는 13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시기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도보권 내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전해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