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00% 분양계약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여만이며, 롯데캐슬의 올해 첫 완판 소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32.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을 마감한 바 있다. 여기에 이달 초 진행한 부적격 세대 또는 중복청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전용면적 84㎡타입 45세대의 무순위 청약에서는 13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시기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도보권 내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전해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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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리 기자
sirnar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