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 CGV가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지난달 근속 7년 이상 대리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퇴직에 따라 80여명이 회사를 나왔으며 퇴직자는 연차에 따라 월 기본급 100% 이상의 위로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CJ CGV측은 희망퇴직 실시 이유로 국내 극장가가 어려워진 데에 따라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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