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곡 TS&D센터 풋살장. ⓒ에쓰오일
▲에쓰오일 마곡 TS&D센터 풋살장. ⓒ에쓰오일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에쓰오일이 마곡 TS&D센터(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Center) 풋살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에쓰오일 TS&D센터에는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부속시설로 풋살장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5월 방영된 SBS 풋살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탑걸이 방문해 연습경기를 펼치기도 한 곳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12월 강서구청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부터 이 풋살장을 매 주말마다 강서구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해당 풋살장은 주말 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하절기(4월~9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총 4회, 동절기(10월~3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총 3회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강서구민이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신청하면, 추첨으로 이용자가 선정되는 방식이다. 강서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3월 예약은 이미 모두 마감됐다.

에쓰오일이 이번에 개방하는 풋살장이 위치한 TS&D센터는 2023년 준공된 창의적 기술 경쟁력의 산실로 ▲첨단 연구시설 ▲사무 및 휴게공간 ▲대강당 ▲홍보관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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