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R&D 인력, KDFS 챌린지 2024 우수상 등 디지털 포렌식 대회서 입상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안랩은 자사 연구개발 인력이 최근 국내 주요 디지털 포렌식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포렌식은 휴대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의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수집·분석해 단서를 찾아내는 조사 및 수사 기법을 뜻한다.
안랩은 이번 달 ▲KDFS(Korean Digital Forensics Society) 챌린지(Challenge) 2024에서 우수상 ▲제10회 디지털 범인을 찾아라 경진대회 시니어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랩 소속 연구원 단일팀인 ‘빵후루’팀(A-FIRST팀 은수정 선임연구원, 김왕록 주임연구원, 정현우 연구원, A-CERT팀 이준규 연구원)은 지난 16일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2024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동계학술대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KDFS Challenge 2024’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빵후루’팀은 실제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해 사고 시나리오에 대해 탁월한 디지털 증거 분석을 수행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KDFS Challenge’는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가 2014년부터 주최 중인 디지털 포렌식 문제풀이 대회로, 올해는 ‘기업 내부 정보 유출 정황 입증’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와 함께 안랩 A-FIRST팀 정현우 연구원은 지난 17일 대검찰청 국가포렌식센터 베리타스홀에서 열린 ‘제10회 디지털 범인을 찾아라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시니어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범인을 찾아라 경진대회’는 한국포렌식학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공동주최하고 대검찰청이 후원하는 사이버 범죄 분석 대회로, 주니어 부문(대학생 이하)과 시니어 부문(일반인 또는 전문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현우 연구원은 이번 대회에서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상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한 현실적인 디지털 수사 접근 방안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아 동상에 선정됐다.
양하영 안랩 ASEC 실장은 “안랩의 젊은 연구원들이 최근 사이버 보안 관련 경진대회에 꾸준히 도전해 안랩의 분석역량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며, “안랩은 연구개발 인력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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