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1일 공동대표 취임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국내 게임사 액션스퀘어의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됐다.
액션스퀘어는 장현국 현 위메이드 부회장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장 대표 내정자는 내년 1월 1일 취임해 현 김연준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된다.
장 대표 내정자가 위메이드를 블록체인 신사업, 게임 개발사 투자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성장시킨데 따라 액션스퀘어의 주주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대표로 내정한 것.
장 대표 내정자는 1996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넥슨, 네오위즈 등을 거쳐 2014년 위메이드 대표에 취임해 10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다만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의 유통량 조작 의혹으로 지난 9월 불구속기소된 이후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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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현 기자
aitig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