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로고ⓒ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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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투자사·창업가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등 지원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위한 교두보 되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네이버 D2SF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및 북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팀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D2SF는 이날 현지 투자사 및 창업가들과 네트워킹하며, 북미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한층 더 본격화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네이버 D2SF는 북미 현지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본격 나서, 네이버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기술 전략의 시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후속투자유치,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네이버 D2SF는 네이버의 기업 벤처링(CV)을 목표로 2015년 출범 이후 110개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해왔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AI, 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 도메인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더욱이 보수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되면서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필수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지금까지 네이버가 만들어온 글로벌 사업 및 기술 성과를 토대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국경을 뛰어넘어 네이버와 스타트업의 협업 시너지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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