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 유 유제약 대표가존 원 재미한인의사협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유유제약
▲존 원 재미한인의사협회장과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유유제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유유제약이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al Association, KAMA) 연례 학술대회를 실버스폰서로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KAMA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Collaboration In Healthcare’를 주제로 Oncologic Health Disparities and Advances in New Immunotheraphies 등 총 1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밖에 Medical Education in the US 등 의대생 및 전공의들을 위한 특별 세션도 펼칠 계획이다.

KAMA는 미국의학협회(AMA)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단체로 1974년 뉴욕·워싱턴·시카고를 중심으로 설립됐다. 현재 남가주, 텍사스, 조지아 등 미국 각 지역에서 1만8,000여명의 한인 의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뉴욕, 뉴저지에서 21년 이상 비뇨기과 전문의로 진료 중인 존 원 박사가 협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유유제약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KAMA 학술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유유제약은 향후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KAMA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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