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 최종 수상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 최종 수상작. ⓒ한국마사회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한국마사회는 29초영화제를 새롭게 선보인 세로형 영상 공모전 29역숏폼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29초영화제사무국은 올해 8~9월 공모를 진행한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에 출품된 140편의 작품 중 7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마사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대상은 화려한 색채의 애니메이션으로 렛츠런파크와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표현한 배유미 씨의 ‘나를 위해 Let’s RUN’이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내일의 나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며 달려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우수상은 김서정 씨의 ‘이색 체험 가득한 렛츠런파크의 매력’이 받았다. 본 작품은 영상과 내레이션을 속도감 있게 활용해 경쾌함이 돋보이는 숏폼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우수상은 이영주 씨의 ‘[인생샷]을 위해 달리는 우리’가 받았으며, 장려상은 김단우 씨의 ‘도파민 보장! 렛츠런파크에 세상에 이런 ‘말’이?!’, 류재민 씨의 ‘가족의 말’, 이영찬 씨의 ‘렛츠런에서 뭐해?’, 한원구 씨의 ‘[꿈]을 위해 달리는 우리’ 등 4편에게 돌아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상작들을 렛츠런파크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경마방송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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