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레이스 eN1 클래스서 기술력 입증
금호 SL모터스포츠팀 6라운드 포디움 달성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한 DCT 레이싱팀의 김규민 선수와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지난 28~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5·6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김규민, 이창욱 선수가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 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6라운드 포디움을 달성하며 한국 대표 레이싱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6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선수는 “eN1 클래스 6라운드에서 첫 포디움 정상에 설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금호타이어가 내구력이 좋아 여유있게 레이스 운영을 할 수 있었고 남은 레이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20년 연속 1위 수성
- 금호타이어 노사, 올해 단체교섭 잠정합의 도출
- 금호타이어, 폭스바겐 멀티밴 T7에 ‘엑스타 HS52’ 공급
- 금호타이어,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
- 금호타이어, 여름 휴가철 맞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진행
- 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1515억…전년동기比 72%↑
- 금호타이어·초록우산어린이재단, 희망의 공부방 33호점 완공
- 금호타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파트너십 맺어
- 타이어 3사, 맞춤형 제품으로 하반기 시장 공략
- 금호타이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금호타이어, 반효진 선수와 함께하는 효도 챌린지 진행
- 금호타이어, 타이어 디지털트윈 시스템 본격 가동
- 금호타이어 ‘이노뷔’, 압도적 경기력으로 7·8라운드 포디움 달성
- 금호타이어·한국자동차연구원, 타이어 주행성능 연구 ‘맞손’
- 금호타이어, 국내 3개 공장 ISO 50001 인증 획득
- 금호타이어, 2024 세마쇼 참가
- 금호타이어,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