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일산과 김포를 제외한 수도권 전점에서 강화도 산지의 흑포도 흑아롱과 충랑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소개된 흑아롱은 캠벨 포도를 개량해 씨를 없앤 포도로 당도가 최대 20브릭스로 고당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충랑은 거봉과 캠벨의 교배종으로 거봉의 풍부한 과즙과 식감, 그리고 캠벨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흑아롱과 충랑을 100g당 3,200원에 판매하고, 산지 작황에 따라 조기 품절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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