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꿈나무 초대 행사에 참여하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 ⓒ대우건설
▲2024년 꿈나무 초대 행사에 참여하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 ⓒ대우건설

여름캠프 수련회·건설 현장 및 주택전시관 견학 시간…시즌별 자녀 맞춤 행사도 

[SRT(에스알 타임스) 임정이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8~9일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2024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04년 시작 후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 매년 개최하고 있는 꿈나무 초대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올해 참가한 대우건설 꿈나무들은 1박 2일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캠프의 수련회에 참가하고 아파트 건설현장과 주택 전시관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꿈나무 초대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해외 근무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라며 “임직원 자녀들이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부모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도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첫 날은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물놀이 등 수상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둘째 날은 서울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을 방문해 아파트 건설 현장을 경험해보고 대치동 ‘써밋 갤러리’로 이동해 도슨트 투어로 미래 주택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자녀들은 여름방학에는 꿈나무 초대행사, 겨울방학에는 영어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며 “임직원 사기 진작 및 복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