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오른쪽)와 임기훈 국방대학교 총장이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오른쪽)와 임기훈 국방대학교 총장이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국방·우주·항공 인력 교류…외국군 장교·가족 견학 확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 국가안보 교육과 연구중심 기관인 국방대학교와 인재 육성 및 방산·우주·항공 기술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대와 이같은 내용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임기훈 국방대 총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발굴·육성 ▲국방·우주·항공 인력 교류 ▲교육·연구 세미나 개최 ▲사회공헌 및 문화 체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진행해왔던 국방대 안보과정 내 외국군 장교와 가족의 방산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국방대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첨단항공엔진 등 미래 방산 핵심기술 연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한국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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