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변동 6-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SK에코플랜트
▲대전 도마변동 6-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SK에코플랜트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대전 도마변동 6-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5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96-26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35층, 8개동, 총 1,09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호반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3,977억원, SK에코플랜트의 지분율은 55%(약 2,187억원)다.

사업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KTX 서대전역이 반경 약 3km 내에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유천초, 버드내중 등이 인접해 있다. 유등천, 유등체육공원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1,185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그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탁월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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