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오피스 분양 시장에서 역세권과 도로망 등 멀티교통망을 갖춘 지역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구로구 구일역 일대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역세권 비즈니스 플랫폼 ‘오브코스 구로’를 이달 선보인다.
27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오브코스 구로’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646-6번지 일원에 연면적 6만175.34㎡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 584실 및 근린생활시설 23실 등으로 조성된다.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경량 제조형 공장부터 섹션오피스 타입까지 모두 입주 가능하다.
‘오브코스 구로’는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1호선 구일역을 통해 용산·시청·종로·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환승없이 도달 가능하다.
또 구일역 두 정거장 거리의 신도림역에서는 지하철 2호선과 환승 가능하며, 8차선 경인로가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오브코스 구로’는 물류 이동에 적합한 설계도 적용됐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해 운송 시간을 줄이고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3.8~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업무공간의 쾌적성을 높였다. 지상 6층에는 테라스 특화 상품이 적용되며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법정주차대수 대비 187%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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