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124회차 진료를 최전방에 위치한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에서 진행했다.
공군 방공관제사령부는 방공 식별 구역 관제 및 감시를 전담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의 기능 사령부로, 최전방 등 격오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예하부대 장병들이 많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문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포함한 의료봉사를 벌였다. 진료 후에는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전방서 국토 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무더위에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실시한 제8498부대 포함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부대 4곳에 1억3,000여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