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드라이브(DRIVE) 브랜드 전시관 조감도.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드라이브(DRIVE) 브랜드 전시관 조감도. ⓒ한국앤컴퍼니

포드GT·부가티 시론 등 슈퍼카 2종과 협업

슈퍼패스트·기안84·하이퍼컬렉션 작품 전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드라이브(DRIVE)’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라이브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슬로건인 ‘테크놀로지 인 모션’의 방향성에 부합한 미래 지향적인 모터 컬처 브랜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드라이브를 통해 그룹이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 기술과 문화 등에 대한 기업 철학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드라이브가 지향하는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행사가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인 만큼 드라이브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프로젝트 협업의 기회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앤컴퍼니 브랜드 전시관에는 드라이브와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Superfast)’가 협업을 통해 제작했던 숏 슬리브 티셔츠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드라이브의 아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했던 유명 웹툰 작가 ‘기안84’와의 협업 작품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25인의 작품을 대규모로 선보인 전시회 ‘하이퍼컬렉션(Hyper Collection)’의 예술 작품도 전시된다. 

특히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보유한 아시아 최대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혁신 모빌리티 기술을 구현하는 고성능 슈퍼카 ‘포드GT’, ‘부가티 시론’ 차량도 전시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당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가 장착돼 글로벌 수준의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함께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하이엔드 모빌리티 유통 플랫폼 ‘소닉모터스’에서 판매하는 독일 명품 튜닝서스펜션 브랜드 ‘KW’, 슬로베니아의 명품 배기시스템 브랜드 ‘AKRAPOVIC’, 미국 명품 자동차 휠 브랜드 ‘HRE’, 고급 자동차 시트 브랜드 ‘RECARO’ 등의 프리미엄 애프터마켓 부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가 참여하는 올해 부산모빌리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인기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와 전기차를 비롯해 친환경 자동차, 슈퍼카, 클래식카 등 다채로운 모빌리티 관련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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