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가정의달 맞아 릴레이 기부활동 펼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가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 계층 어린이와 가정에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어린이날인 이달 5일, 어린이 운동단체 색동회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 과자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 행사에 릴레이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면서, 6일에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한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에 단백질바 이지프로틴 외 과자 580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올해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식량위기를 겪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어린이날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또, 지난 13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성육원 어린이들 야시장 프로그램에 과자를 지원했으며, 15일에는 KFA(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개최한 Dream-Run행사에 100박스의 과자 선물을, 20일에는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들에게 카스타드 외 주요 인기 과자 제품 170박스를 나눔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달 31일에는 국내 유일의 한센병 전문 치료 병원인 국립소록도병원에 롯데웰푸드의 인기 과자로 구성된 종합선물세트 4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더불어 놀이공간과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해피홈’ 건립사업 등 다채롭고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