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45가구 중 조합원분 제외한 335가구 일반분양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쌍용건설이 6월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NATURE)'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다. 조합원분 410가구를 제외한 ▲59㎡A 47가구 ▲59㎡B 222가구 ▲74㎡ 12가구 ▲84㎡ 54가구 등 총 3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전 대덕구는 2024년 3월 기준 아파트 총 4만2,524채 중 87.1%가 준공 후 10년이 넘었다.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가 800가구가 채 안 되기 때문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설 읍내동은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는 대전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또 단지 앞에는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돼 있다. 올해 착공 예정인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2호선 트램라인이 개통하는 시점(2028년 예정)에는 단지 앞에 읍내역(가칭)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이외에도 단지는 커튼월 룩 외관을 적용하고,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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