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서 ‘4D VR 게임 버스’ 선봬
관내 게임문화 사각지대 해소…즐거운 경험·캠페인 전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D VR 게임 버스’, ‘점자블록 게임’, ‘종이비행기 날리기’, 라이언 피규어와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등의 놀이 콘텐츠가 제공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나 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동식 버스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블록 게임 등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담아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4~25일 이틀간 경기 성남시에 있는 특수학교 ‘성은학교’와 ‘혜은학교’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관내 아동은 물론 더 많은 게임문화 사각지대를 방문해 누구나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과 지속가능성 경영 현황 정보 등을 투명하게 담은 ESG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KCGS)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한 ‘2023년 ESG 평가’에서 모두 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