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즉 가정 양육비 부담 경감 취지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서울시 마포구 소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임직원 기금 ‘U+ 천원의 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임직원 대표 이학재 책임과 세이브더칠드런김희권 ESG사업부문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지원해나갈 것을 상호 약속했다.
육아정책포럼에서는 ‘월평균 소득 199만원 이하 가구 80%가 육아용품 구매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월 평균 소득이 낮고, 양육자가 경제활동이 어려운 사정이 있는 저소득가정들이 기저귀 값을 걱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국 아동권리센터및 산하시설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영유아를 양육하는 저소득가정에 필요한 영유아용품을 제공해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양육환경이 개선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 ‘천원의 사랑’은 저소득가정의 어려운 양육 환경 개선 및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해 기저귀, 분유, 이유식 등 영유아용품을 지원하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급여에서 1,000원씩 우수리 기금으로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가정에 전달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모금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결식 위기에 처해있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영양식을 지원했다.
이학재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임직원 대표(책임)는 “영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영유아 용품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뜻 깊다”며 “앞으로도‘천원의 사랑’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손길을 내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부문장은 “지난해에 이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주신 유플러스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기본권 향상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