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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세븐일레븐이 한층 따뜻해진 봄날을 맞아 시원하게 즐기는 화이트와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4월 ‘꿈의 화이트와인 축제’를 열고, 와인 명가 부르고뉴의 화이트와인과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 드보의 신상품 등 다채롭게 소개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24일부터 30일 사이 화이트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배, 샴페인은 8배로 높은 상승폭을 보이는데 주목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에 주류시장 반응에 따라 세븐일레븐이 마련한 이번 ‘꿈의 화이트와인 축제’에는 화이트와인 및 샴페인 종류가 총 10종이 포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올리비에 르플레브 몽따니 프리미에’다. 엄격한 양조 철학 하에 포도의 재배부터 병입까지 전통 비법을 그대로 고수하는 부르고뉴의 저명한 와이너리인 올리비에 르플레브가 생산하는 화이트와인으로 풍부하면서 섬세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한, 15세기부터 와인을 양조해온 부르고뉴 샤블리 지역의 유서 깊은 와인 명가인 뒤리(Durup) 가문에서 만든 ‘샤또 드 말리니 샤블리’를 비롯해, 1846년 프랑스에서 드보 가문 3명의 미망인이 운영하며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로 자리매김한 ‘드보’의 새로운 샴페인 신상품 3종도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국내에서 쉽게 만나지 못하는 희귀 와인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기념으로 4월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와인기획전 행사 상품 10종에 대해 현대카드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머니로 결제 시 즉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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