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동서식품은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 ▲맥심 모카골드 ▲맥심 디카페인 ▲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며,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 더욱이 국내 인스턴트 커피 중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은 맥심이 최초로 알려졌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Removable label)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접착제가 남지 않고 한 번에 부드럽게 떼어져 공병을 손쉽게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점자 표기와 새로운 라벨을 적용한 제품은 이달 말부터 제품 재고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도서관 만들고 학사도 배출...미래 인재 투자하는 기업들
- 동서식품, ‘다문화 가정 아동 위한 새 학기 학용품 지원’ 봉사활동
- 지난해 식품업계 사회공헌 관심도…SPC·농심·오뚜기 순
- 동서식품,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 진행
- [최나리의 핫!팝! 피플] <9> 동서식품 ‘카누 온 더 테이블’ 팝업스토어 가보니
- 동서식품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신진서 9단 우승
- “바삭한 초콜릿 맛”…동서식품, 시리얼 ‘포스트 크리치오’ 출시
- 동서식품,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 출시…팝업도 진행
- “한입에 간편하게”…동서식품,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 출시
- 동서식품, 커피 가격 조정…출고가 평균 8.9%↑
- 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문화·예술 나눔활동 잇달아
최나리 기자
sirnar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