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건치 어린이상’을 전달하는 모습. ⓒ롯데웰푸드
▲‘자일리톨 건치 어린이상’을 전달하는 모습. ⓒ롯데웰푸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21회차 진료를 맞아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미암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미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명인 시골의 작은 학교로,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개학을 맞아 의료소외지역인 미암초등학교를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정윤석 대외협력위원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단이 참석해,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암초등학교 학생들을 진료했다. 또한, 방문한 전문의료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 건치 어린이상’을 신설해 건치 아동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자일리톨과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모든 진료 환자에게는 롯데웰푸드 간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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