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업사이클링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업사이클링 상품을 소개하는 모습. ⓒ현대백화점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환경을 고려한 특별한 팝업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오버랩(Over Lab.)’ 팝업을 운영한다.

오버랩은 버려지는 패러글라이더, 다이버 수트, 텐트 등 레저스포츠 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상품을 제작하는 의류 브랜드다.

무엇보다 이번 팝업에서는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는데, 제품의 제작 과정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와 패러글라이더 부품의 일부를 직접 선택해 나만의 가방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팝업 대표 상품은 캠프 캡, 백팩, 스탠더드 사코슈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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