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한시은 기자]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 김영석)의 ‘효력상실해지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력상실해지율’이란 고객의 변심이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가입한 보험을 해지한 비율 또는 2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지 못해 효력이 상실된 보험계약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다.
4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명보험협회 조사 결과, 2023년 3분기 기준 21개 생명보험사의 ‘효력상실해지율’이 동기 대비 평균 1% 상승한 6.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플래닛은 동기 대비 1.3% 감소한 4.4%를 기록했다.
디지털생명보험사의 특성상 고객이 자발적으로 필요한 보험을 찾아 스스로 가입하는 비중이 높아, 고객이 보험 계약을 해지하는 비율이 낮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초개인화된 보험진단서비스 개발, 유통과정 간소화로 합리적인 보험료 산정 및 다양한 생활 맞춤 보험 등을 지속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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