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주 통합 브랜드 진로(JINRO)의 홍콩 팝업스토어 ‘진로 테마 스토어(JINRO THEME STORE)’ 매장 입구. ⓒ하이트진로
▲글로벌 소주 통합 브랜드 진로(JINRO)의 홍콩 팝업스토어 ‘진로 테마 스토어(JINRO THEME STORE)’ 매장 입구. ⓒ하이트진로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 '진로 테마 스토어' 홍콩 오픈을 기념해 현장을 담은 유튜브를 지난 1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홍콩 MZ세대와 접점 기회를 넓히고 진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기획하게 됐으며 지난 10월부터 코즈웨이베이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진로 테마 스토어는 소고(SOGO) 백화점 근처인 홍콩 최대 번화가에 위치해 지난 두 달간 방문자수 약 2만명을 기록했다. 또, 홍콩 인기 SNS인 '샤오홍슈'에 다양한 방문 후기가 올라오는 등 온·오프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25년 상반기까지 운영하며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소주 문화를 알리고 진로의 존재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로 테마 스토어에서는 참이슬, 과일리큐르, 무알콜맥주인 하이트제로 등 하이트진로의 모든 주류와 음료 18종을 구매 및 시음할 수 있다. 또, 소주의 다양한 음용법을 알리기 위해 바텐더가 직접 개발한 레몬티, 모히또 등 8종의 소주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 전무는 “하이트진로는 해외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 요소를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주가 전세계인의 대중 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의 다양화 등 2025년에도 전략적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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