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한국은행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0일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0%로 동결했다. 지난 2월 금리 동결 이후 일곱 번째다.

경기회복세가 더디지만 반도체 수출 회복세가 아직 약하고 소비 심리도 둔화돼 있는 만큼 금리를 인상하기엔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언제 금리를 낮추느냐에 따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12~13일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