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 (주)신세계 대표이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세창 금호그룹 사장(이상 왼쪽부터). ⓒ신세계백화점그룹
▲박주형 (주)신세계 대표이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세창 금호그룹 사장(이상 왼쪽부터). ⓒ신세계백화점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광주신세계가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 허브가 될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쇼핑‧문화‧예술이 복합된 랜드마크 백화점을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광주터미널이 자리한 광천지구는 광주의 원도심과 글로벌 업무중심지로 변모할 상무지구, 광역 교통 중심지 송정지구 등 신도심을 잇는 광주시의 새 원동력이 될 허브로 평가받는 곳이다.

이에 광천지구 터미널부지에 탄생할 백화점은 연간 터미널 이용객 480만 명과 무진대로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해 사업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신세계는 광주시, 금호고속과 함께 27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신규 랜드마크 백화점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세계 측은 해당 MOU를 통해 광주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성장동력축 완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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