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풀무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4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2억원으로 17.7% 줄었다.

풀무원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의 급식, 컨세션, 휴게소 등 신규 수주와 재계약 등이 국내 사업 성장세를 주도했다"며 "해외사업은 미국, 일본법인 등에서 두부, 아시안 누들제품 등의 매출이 확대되고 물류비 안정화, 판매가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풀무원
ⓒ풀무원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