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SK텔레콤이 이달 3~6일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쉴더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로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SKT는 ‘AI to Everywhere, AI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개발한 안전보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좀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이번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T와 SK쉴더스는 ▲비전 인공지능(AI) ▲지능형 안전 기술 ▲스마트 모니터링 등 3개 분야에서 총 11개의 아이템을 전시한다.

비전 AI 분야에서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TLC 로보틱스 키트 ▲AI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능형 안전 기술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맨홀 ▲열차 스마트 안전 솔루션 등을 내놓는다. 스마트 모니터링 분야는 ▲SUMiTS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화재 안전 키퍼 ▲웨어러블 에어백 ▲지게차 충돌 방지 시스템 ▲e-TRAC & Safe One 등을 전시한다.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앞으로도 SKT의 ICT를 통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종사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자발적으로 안전보건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의 발표사로 선정됐다. 오는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발표대회에서 SKT는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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