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고강도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올해 국내 금 거래대금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금 현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금 1kg 기준 509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일평균 거래대금(115억2,300만원)보다 341.85% 증가한 액수다.
금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기준 일평균 194억4,300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 1월 250억9,200만원으로 오르더니 2월 809억1,300만원으로 훌쩍 뛰었다.
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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