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올해 1분기 20대 후반 취업자 수가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5세에서 29세까지 취업자 수는 24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만8,000명 줄었다.
2013년 3분기 10만3,000명이 감소한 이래 가장 큰 폭의 감소다.
인구 감소와 함께 제조업과 건설업 중심으로 고용 한파가 장기화하고, 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 데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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