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이 인공지능(AI) 중심 개발 사례와 노하우를 엮은 책 '요즘 우아한 AI 개발'(출판사 골든래빗)을 출간했다.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이 인공지능(AI) 중심 개발 사례와 노하우를 엮은 책 '요즘 우아한 AI 개발'(출판사 골든래빗)을 출간했다. ⓒ우아한형제들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인공지능(AI) 중심 개발 사례와 노하우를 엮은 책 '요즘 우아한 AI 개발'(출판사 골든래빗)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요즘 우아한 AI 개발은 우아한형제들에서 다양한 배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구성원 20여 명이 참여해 ▲GPT ▲생성형AI ▲머신러닝 등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 AI 기술과 개발 경험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AI 메뉴 추천 시스템부터 데이터 검색 및 분석 자동화, 로봇 머신러닝 모델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사례를 생생하게 수록했다.

실제 배민은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접목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 책은 ▲AI로 개발 생산성 높이기 ▲AI로 더 편리한 서비스 만들기 ▲AI로 쉽고 빠르게 데이터 활용하기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하기 ▲로봇과 머신러닝 모델 최적화하기 등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각 파트에서는 AI 모델을 배민 앱에 어떻게 도입했는지 구체적인 개발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시행착오부터 해결책까지 공유해 AI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요즘 우아한 AI 개발'은 이날부터 온라인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배민 서비스 곳곳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한 책”이라며 “AI 기술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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