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저축은행중앙회

[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을 제20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오 회장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단독 후보의 경우 79개 저축은행 중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번 총회에는 각 회원사 대표 전원(79명)이 모였고, 이 중 오 회장은 76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저축은행중앙회장 임기는 3년이다. 오 회장의 임기는 2028년 3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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