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4일부터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소통 채널인 LG화학 커넥톡플러스를 선보인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이 4일부터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소통 채널인 LG화학 커넥톡플러스를 선보인다. ⓒLG화학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LG화학이 디지털 소통을 늘리며 고객과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간다.

LG화학은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카카오톡 채널인 ‘LG화학 Connectalk+(커넥톡플러스)’ 공식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의사가 회사와 실시간 대화를 하거나 각종 정보 및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소통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친구 검색 창에서 ‘LG화학 Connectalk’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커넥톡플러스는 타사에서 운영하는 챗봇이나 상담원 운영방식에서 한층 진화한 채널로 제품·의학 정보 전달자인 영업 담당자들이 직접 소통·응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G화학은 ▲주요제품 브로셔 ▲처방 주의사항 ▲최신 논문·학술 정보 ▲심포지엄 일정 등 개인화된 맞춤형 디지털 컨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며 컨텐츠 모아보기 서비스를 통해 수신 컨텐츠 관리를 체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명석 LG화학 김명석 사업지원담당은 “기존 고객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미래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도록 커넥톡플러스 컨텐츠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한 고객경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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