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SK케미칼 본사 전경. ⓒSK케미칼
▲경기도 판교 SK케미칼 본사 전경. ⓒSK케미칼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SK케미칼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48억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833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7,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손실은 285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51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143억원과 109억원이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를 제외한 SK케미칼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405억원 ▲1,111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3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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