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KCC건설
▲KCC건설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KCC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KCC건설이 올해에도 12년째 계속해 온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간다. 

KCC건설은 오는 14일까지 양일에 걸쳐 부산광역시 사하구, 서구, 동구 등지에서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이 연탄 구입 재원 마련에 더해진 데다,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300여명이 직접 나눔 행사에 참여해 의미가 깊다.

이날 부산 사하구, 서구를 시작으로 14일 동구 일대에 약 4만여 장의 연탄을 임직원들이 14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매년 봉사를 이어오면서 보람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과 직접 대면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적극 참여한 임직원들이 많았다”며 “고객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가 성장해온 만큼 이에 감사를 표하고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매년 꾸준히 연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까지 누적해 43만여 장에 달하는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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